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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삐딱 [2023년 7월 2호]

담당자
날짜
2023/07/13 → 2023/07/26
년/월
202307
카테고리
북클럽 삐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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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소개

삐딱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온라인 살롱을 개최하는 모임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와는 다른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봅시다
책 소개는 마지막 살롱이 있는 주 월요일 혹은 화요일에 합니다.
책을 읽는 기간은 책의 난이도, 책의 길이에 따라 다르게 정합니다.
삐모도로(하루에 25분 책 읽기)를 통해서 어려운 책도 차근차근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디스코드 책 추천하기에 책을 추천하시면 삐딱 책 선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정

모집 기간 : 7월 11일 (화) - 7월 12일 (수) 오후 11:59
책 읽는 기간 : 7월 13일 (목) - 7월 26일 (수)
1차 <언플래트닝> 살롱 : 7월 19일 (수) 오후 09:00~10:00
2차 <얼음에 남은 지문> 살롱 : 7월 26일 (수) 오후 09:00~10:00

#책 소개

1.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철학 전반에 대한 얘기가 아닌 철학의 사고 방식과 관점을 세세한 그림으로 표현한 책 입니다.
아주 특이하게도 보통의 책은 그림들이 글을 보충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준다면 이 책의 그림들은 그 자체로서도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제목인 Unflattening은 말 그대로 생각의 형태를 평평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입니다.
<플랫랜드> 라고 하는 2차원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읽으면 앞부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더 다각화된 사고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디스코드 책 추천하기 채널에서 신동현님이 <언플래트닝>, <플랫랜드> 추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 얼음에 남은 지문

‘기후 위기’는 ‘질병 위기’, ‘경제 위기’로 변모하며 인간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누구든 기후 위기의 진실을 마주하면 절박감에 빠지게 됩니다.
현재 기후 변화에 관한 대부분의 예측은 2100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2100년의 지구 온난화는 빙산의 일각일 뿐인데 말이죠.
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를 이으며 전 지구적인 협력과 장기적인 예측만이 기후 변화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우리의 미래를 살릴 수 있을까요? 기후 변화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