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소개
삐딱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온라인 살롱을 개최하는 모임입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와는 다른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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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는 마지막 살롱이 있는 주 월요일 혹은 화요일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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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기간은 책의 난이도, 책의 길이에 따라 다르게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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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모도로(하루에 25분 책 읽기)를 통해서 어려운 책도 차근차근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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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책 추천하기에 책을 추천하시면 삐딱 책 선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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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 : 7월 11일 (화) - 7월 12일 (수) 오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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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기간 : 7월 13일 (목) - 7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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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언플래트닝> 살롱 : 7월 19일 (수) 오후 09: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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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얼음에 남은 지문> 살롱 : 7월 26일 (수) 오후 09:00~10:00
#책 소개
1.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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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전반에 대한 얘기가 아닌 철학의 사고 방식과 관점을 세세한 그림으로 표현한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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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이하게도 보통의 책은 그림들이 글을 보충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준다면 이 책의 그림들은 그 자체로서도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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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Unflattening은 말 그대로 생각의 형태를 평평하지 않게 만들어주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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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랜드> 라고 하는 2차원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읽으면 앞부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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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을 통해서 더 다각화된 사고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디스코드 책 추천하기 채널에서 신동현님이 <언플래트닝>, <플랫랜드> 추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 얼음에 남은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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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는 ‘질병 위기’, ‘경제 위기’로 변모하며 인간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누구든 기후 위기의 진실을 마주하면 절박감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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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후 변화에 관한 대부분의 예측은 2100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2100년의 지구 온난화는 빙산의 일각일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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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를 이으며 전 지구적인 협력과 장기적인 예측만이 기후 변화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우리의 미래를 살릴 수 있을까요? 기후 변화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