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아웃풋이 뭐야?
아웃풋 사피엔스에 들어온 99%의 멤버가 던지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Input 이란?
어떤 아웃풋을 내야하는지 알아보기 전에 인풋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인풋은 우리가 살아가며 경험하는 모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방식으로 접하게 됩니다.
1. 콘텐츠를 읽고, 봅니다.
이제는 매일 셀 수 없는 콘텐츠가 쏟아져 나옵니다. 책, 아티클, 뉴스레터, 강연, 웨비나, 유튜브 영상 등 어떠한 콘텐츠라도 상관 없습니다.
2. 다른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듣습니다.
친구와 만나거나 대화해 보고 싶은 사람과 커피챗을 해보세요. 물론 아웃풋 사피엔스 멤버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적극 추천합니다.
3. 직접 경험합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느낀 것이 있나요? 친구를 보고 배운 것이 있나요? 우리가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이 인풋이랍니다. 색다른 인풋을 원하신다고요? 그렇다면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Output 왜 필요한데?
연인과의 여행, 해외에서 겪은 특별한 경험, 인상 깊게 본 영화 등등.. 특별한 순간이 가져온 강렬한 인풋은 한 번에 기억에 확실하게 각인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수많은 평범한 인풋들은 그렇지 않죠.
우리는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을 금방 잊어버립니다. 아쉽게 흘러가 버리는 인풋을 잡아두기 위해서 우리는 아웃풋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를 집필한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보면 우리는 반복적인 복습이 장기기억의 변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웃풋 사피엔스에서 일상생활에서 얻은 인풋을 아웃풋으로 바꾸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Output 이 뭘까?
아웃풋은 뇌 안에 들어온 정보인 “인풋”을 뇌 안에서 처리하여 우리의 생활로 “출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고, 쓰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아웃풋입니다.
최근 제가 운영하는 북클럽 삐딱에서 읽은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라는 책에서 많은 멤버가 좋아했던 문장이 있습니다.
“실행 95%, 계획 5%”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현실 세계를 바꾸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인풋의 양이 아닌 아웃풋의 양입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10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권의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구성된 아웃풋을 의식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단순하게 텍스트 기반의 아웃풋이 대부분이지만,
더 많은 것들을 의미있게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각자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게끔 말하고, 쓰고, 행동하는 총체적인 아웃풋이 나올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합니다.
Output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따라서 아웃풋 사피엔스에서는 말하고, 쓰고, 행동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다만 “행동”의 영역은 결과물이 없다면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몇 가지 규칙을 정해보려고 합니다.
1. “쓰기” 활동은 디스코드의 “6월의 아웃풋” 채널에 올려주세요.
아웃풋 채널에 자신의 아웃풋을 글로 작성해서 올려봐요! 블로깅 활동을 링크로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2. “말하기” 활동은 디스코드의 “라운지” 채널을 이용해주세요.
※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참여는 선택, 즐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아싸들의 밤 : 밤마다 모여서 아웃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요!
※ 매월 말에 직접 만나서 회고하는 월말 회고 모임도 있어요.
정기 월말 회고 (Ask Output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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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일요일 오후 2:00 강남역 근처에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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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아웃풋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에요.
3. “행동하기” 활동은 디스코드의 “6월의 아웃풋” 채널에 글로 올려주세요.
최소 2~3개의 문장으로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공감이 많은 “행동하기” 아웃풋은 모두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로 발전시킬게요.
디스코드는 PC 앱과 모바일 앱 모두 지원합니다.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니 다운 받고, 자주 들어와주세요
앞으로 많은 활동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잘 모르시겠나요?
문의나 제안 사항이 있는 경우 카톡방이나 디스코드에서 운영팀을 불러주세요!